후쿠오카는 돈코츠 라멘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시내에서는 공항이 가장 가까운 규슈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은 관광의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 무비자로 최대 90일간 머무를 수 있습니다.
범죄율이 낮아 매우 안전한 여행국이지만 언제나 여행자들에게는 경범죄 피해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이 다른 나라에 비해 잦은 편이므로 대비해야 합니다. 실내에서 강한 지진을 만났을 때는 실내 관리자 안내에 따르도록 하세요. 일본은 지진이 제일 무서운듯해요.
일본에서는 JPY(일본 엔화)를 사용합니다. 공황에서도 환전이 가능하지만 여행 계획을 미리 계획하셨다면 환율을 유심히 보시다가 주거래 은행에서 우대 조건 확인 하시고 미리 환전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후쿠오카의 시내 은행에서도 환전이 가능합니다.
일본어를 주로 사용합니다. 공항이나 5성급 이상의 호텔에서는 영어 응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시내 중심부 상점에서는 영어가 통하지 않습니다. 여행자가 기초 일본어를 할 줄 안다면 소통이 가능하니 어설픈 영어보다는 일본어 소통을 추천합니다. 후쿠호카 지하철 노선과 유명 식당의 메뉴판의 경우 별도로 한글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한국 여행객이 많으니 돈 버는 측에서 당연히 서비를 해 주긴 합니다. 우리에겐 파파고가 있고 여러 번역 어플이 있으니 미리 테스트해보시길 권합니다.
한국의 기후와 비슷해 사계절이 뚜렷한 편입니다. 후쿠호카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로 연평균 약 16~18도 정도입니다. 기온은 서울보다 약 4도 정도 높습니다. 연평균 강수량은 1,612mm로 한국(1,277mm) 보다 많으며, 태풍과 장마철인 6~7월에는 비가 집중적으로 내립니다. 제가 지난주에 갔다가 비 쫄딱 맞고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 다시 갑니다.
서비스료는 대부분 포함되어 있으며 별도의 팁 문화는 없습니다.
후쿠호카는 일반적으로 물가가 비싸지만, 구매 목적에 따라 체감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관광 목적의 경우 비용이 높을 수 있으며, 생활용품 구매 시에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수 있습니다.
후쿠호카의 전압은 110V입니다. 따라서 여행용 변압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출국 시 공항 내의 해당 통신사 카운터에서 무료로 변압기를 대여할 수 있는 점을 참고하세요. 한국이 예전에 110V였다는 걸 20대는 잘 모르실 겁니다. 조그만 변압기가 있으니 하나 정도 준비해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곳이 많지만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인지라 해외 나가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0일 다녀와서 경험 공유할게요.
지난주에 가족과 함께 가서 비 쫄딱 맞고 고생해서 이번엔 둘이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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