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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발로란트

인천 공항의 리그 오브 레전드

by 욱s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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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천공항에 왔어요. 공항은 떠나고 도착하고 기다리는 이들이 공존하는 공간이죠. 많이 설레는 곳입니다. 공항은 일반적으로 비행기를 타야 할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거니 미리 구매한 상품을 찾고 등등

 

오늘 인천공항에서 발로란트를 만났습니다. 

인천공항과 라이엇 게임즈사의 업무협약으로 만들어진 체험 공간이라는데 너무 멋져서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네요. 발로란트, TFT 등을 만든 곳입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으로 올라가 30번 게이트에 가시면 절대 지나칠수 없는 컬러와 사이즈의 체험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발로란트를 잠시 아주 잠시 들어가 보기만 했네요. 잘되나 뭐 그 정도 비행기 시간이 여유가 별로 없는 게 아쉬웠습니다. 모니터도 크고 헤드셋 사운드도 좋아서 몇 시간만 즐기다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발로란트를 즐긴다는 생각도 못해본 경험을 했지만 게임 등 미션을 완료하면 여권 지갑 등 선물도 준다는데 못하고 온건 아쉽지만 다행히도 태풍 영향 없이 안전하게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다음엔 더 여유 있게 공항으로 가야겠어요.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을 봐도 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는 공간이 있으니 가족 여행 시 어른들 면세점 쇼핑시간에 아이들은 에니를 보면 되니 엄마들도 많이 좋아하실만한 공간인듯합니다.

 

인천 국제 공항_ 발로란트라이엇 게임즈 _ 인천 국제 공항
인천공항 _ 라이엇 게임즈

멀리서 봐도 밝은 색상에 빨간 색 대비로 눈에 확 띄는 게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이미지에 안 들어가 볼 수가 없었네요. 대한민국에 피시방 문화를 만들 스타크래프트의 블리자드를 앞지른 라이엇 게임즈의 두 게임은 이제 피시방 점유율을 다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너무 반가운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하고 내일 여행을 위해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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